항공기서 심장마비 환자 발생해 회항…병원서 숨져

입력 2015.08.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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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4시쯤 미국 LA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중국 국적 55살 A씨가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졌습니다.

탑승객이던 멕시코인 의사가 응급조처를 하고 여객기는 김해공항으로 급히 회항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혈압 등 지병을 앓아 왔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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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서 심장마비 환자 발생해 회항…병원서 숨져
    • 입력 2015-08-20 18:55:08
    사회
오늘 오전 4시쯤 미국 LA를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중국 국적 55살 A씨가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졌습니다. 탑승객이던 멕시코인 의사가 응급조처를 하고 여객기는 김해공항으로 급히 회항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혈압 등 지병을 앓아 왔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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