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미국서 ‘수퍼 머릿니’ 창궐

<리포트>

60년대 이후, 사라진 줄 알았던, 그리고 후진국에서나 기승부리는 머릿니가 미국에서 골칩니다.

미국화학학회 저널은, 메사추세츠 주를 포함해 25개 주에서 약으로 퇴치하기 어려운 '수퍼 머릿니'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약에 내성이 생겨 기존의 처치 방법으로는 잘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개학을 맞아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