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진정 제기된 공공부문 성희롱 사건 가해자 소속 1위는 ‘학교’

입력 2015.08.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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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된 성희롱 사건의 가해자 가운데, 공공부문의 경우 '학교' 소속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이 인권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3년간 인권위에 진정이 제기된 152건의 공공부문 성희롱 사건 가운데, 가해자의 소속이 '학교'인 경우가 4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가해자가 '행정부처' 소속인 경우가 34건, '자치단체' 소속인 경우가 2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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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진정 제기된 공공부문 성희롱 사건 가해자 소속 1위는 ‘학교’
    • 입력 2015-08-20 22:00:28
    사회
지난 3년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제기된 성희롱 사건의 가해자 가운데, 공공부문의 경우 '학교' 소속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이 인권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3년간 인권위에 진정이 제기된 152건의 공공부문 성희롱 사건 가운데, 가해자의 소속이 '학교'인 경우가 4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가해자가 '행정부처' 소속인 경우가 34건, '자치단체' 소속인 경우가 2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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