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 저녁 8시를 기해 경남 거제와 부산 해역의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거제 동측에서 부산 기장 사이 해역의 적조생물이 최대 3천 개체로 높은 밀도를 유지하고 있어 적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해역에는 경남 통영에서 거제 남부해역에 나타난 고밀도 적조가 해류를 타고 유입돼 광범위한 고밀도 적조 띠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육상 양식장에 투입한 해수의 적조 생물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고압 여과기와 지하 해수 등을 활용한 적조 제거와 사료 급여 중지 등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거제 동측에서 부산 기장 사이 해역의 적조생물이 최대 3천 개체로 높은 밀도를 유지하고 있어 적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해역에는 경남 통영에서 거제 남부해역에 나타난 고밀도 적조가 해류를 타고 유입돼 광범위한 고밀도 적조 띠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육상 양식장에 투입한 해수의 적조 생물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고압 여과기와 지하 해수 등을 활용한 적조 제거와 사료 급여 중지 등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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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부산 해역 적조경보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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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23:04:23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 저녁 8시를 기해 경남 거제와 부산 해역의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거제 동측에서 부산 기장 사이 해역의 적조생물이 최대 3천 개체로 높은 밀도를 유지하고 있어 적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해역에는 경남 통영에서 거제 남부해역에 나타난 고밀도 적조가 해류를 타고 유입돼 광범위한 고밀도 적조 띠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육상 양식장에 투입한 해수의 적조 생물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고압 여과기와 지하 해수 등을 활용한 적조 제거와 사료 급여 중지 등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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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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