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체류 우리 국민 신변안전 위한 조치”

입력 2015.08.20 (23:11) 수정 2015.08.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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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포격 도발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 체류 국민에 대한 인원 점검과 신변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전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평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와 개성 만월대 유적 발굴조사단 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원들의 출입경을 내일 정상적으로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근로자들의 신변안전 보장과 원활한 공단 운영 필요성 등을 감안해 내일 중 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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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북 체류 우리 국민 신변안전 위한 조치”
    • 입력 2015-08-20 23:11:43
    • 수정2015-08-20 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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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포격 도발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 체류 국민에 대한 인원 점검과 신변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전파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평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자와 개성 만월대 유적 발굴조사단 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원들의 출입경을 내일 정상적으로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근로자들의 신변안전 보장과 원활한 공단 운영 필요성 등을 감안해 내일 중 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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