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양식단지 앞 해상에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떼가 나타났다며 주민들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주민들은 새끼로 보이는 돌고래 2마리가 썰물로 인해 돌담을 쌓아 만든 물 웅덩이에 갇히게 되자 다른 돌고래 무리들이 한동안 주변을 맴돌다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제주해경과 한화아쿠아플라넷제주 구조팀, 제주대 돌고래연구팀은 돌고래 건강에 이상이 없어 내일 새벽 1시쯤 만조로 물이 차면 스스로 바다로 빠져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새끼로 보이는 돌고래 2마리가 썰물로 인해 돌담을 쌓아 만든 물 웅덩이에 갇히게 되자 다른 돌고래 무리들이 한동안 주변을 맴돌다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제주해경과 한화아쿠아플라넷제주 구조팀, 제주대 돌고래연구팀은 돌고래 건강에 이상이 없어 내일 새벽 1시쯤 만조로 물이 차면 스스로 바다로 빠져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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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안 바닷물 웅덩이에 돌고래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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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0 23:40:07
오늘 오후 5시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양식단지 앞 해상에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떼가 나타났다며 주민들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주민들은 새끼로 보이는 돌고래 2마리가 썰물로 인해 돌담을 쌓아 만든 물 웅덩이에 갇히게 되자 다른 돌고래 무리들이 한동안 주변을 맴돌다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제주해경과 한화아쿠아플라넷제주 구조팀, 제주대 돌고래연구팀은 돌고래 건강에 이상이 없어 내일 새벽 1시쯤 만조로 물이 차면 스스로 바다로 빠져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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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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