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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남북 고위급 접촉…극적 타결
북 “사태 수습·관계 개선 의사 있다”
입력 2015.08.20 (23:05) 수정 2015.08.21 (00:4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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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응 포격 이후 48시간 안에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으르렁댔던 북한이, 현 사태를 수습할 의지가 있다고 우리측에 전해왔습니다.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명의로 된 서신이 전달됐는데요.

국방부 연결해 속보 확인해보겠습니다.

조태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한민구 국방장관을 비롯한 우리 군 지휘부는 현재 벙커에서 관련 보고를 받으며 전방 부대 상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대응사격이 이뤄진지 6시간이 넘었지만 북한군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포격도발 한 시간쯤 뒤인 오늘 오후 5시쯤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왔습니다.

북한은 우리의 대북 심리전 방송을 전면적 중대 도전이라며 48시간, 그러니까 오는 토요일 오후 5시까지 대북 방송을 중지하지 않으면 추가 군사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 앞으로도 김양건 노동당 비서 명의의 서한을 보내 대북 확성기 방송은 선전포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방송을 중단하는 실천적 조치를 하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그러면서도 현 사태를 수습하고 관계개선의 출로를 열기 위해 노력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서한 전달은 포격 도발과 함께 이뤄진 것으로, 최근 지뢰 도발에 의한 상황 악화라는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도 대북 확성기 방송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북 “사태 수습·관계 개선 의사 있다”
    • 입력 2015-08-20 23:44:25
    • 수정2015-08-21 00:41:24
    뉴스라인
<앵커 멘트>

대응 포격 이후 48시간 안에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으르렁댔던 북한이, 현 사태를 수습할 의지가 있다고 우리측에 전해왔습니다.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명의로 된 서신이 전달됐는데요.

국방부 연결해 속보 확인해보겠습니다.

조태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한민구 국방장관을 비롯한 우리 군 지휘부는 현재 벙커에서 관련 보고를 받으며 전방 부대 상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대응사격이 이뤄진지 6시간이 넘었지만 북한군은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포격도발 한 시간쯤 뒤인 오늘 오후 5시쯤 총참모부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왔습니다.

북한은 우리의 대북 심리전 방송을 전면적 중대 도전이라며 48시간, 그러니까 오는 토요일 오후 5시까지 대북 방송을 중지하지 않으면 추가 군사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 앞으로도 김양건 노동당 비서 명의의 서한을 보내 대북 확성기 방송은 선전포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방송을 중단하는 실천적 조치를 하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그러면서도 현 사태를 수습하고 관계개선의 출로를 열기 위해 노력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서한 전달은 포격 도발과 함께 이뤄진 것으로, 최근 지뢰 도발에 의한 상황 악화라는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도 대북 확성기 방송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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