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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교민 피해 심각…사고 8일 만에 안전지대로
입력 2015.08.20 (23:30) 수정 2015.08.21 (00:4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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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톈진 대폭발 사고로 우리 교민들의 피해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현장 부근 교민 90여 명은 사고 발생 8일 만에 안전지대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 수용됐고, 인근 아홉 군데 우리 중소 업체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톈진 사고 현장에서 오세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톈진 대폭발 현장 부근에 있는 한국의 자동차 부품 생산 업쳅니다.

공장 건물과 기계 설비가 다시 쓰지 못할 정도로 대부분 파손됐습니다.

물량을 제때 공급해야 하는 협력업체지만 앞으로 두 달간은 공장을 세워야 할 형편입니다.

우리 중소업체 9곳이 이처럼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규모도 파악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현장으로 부터 불과 1.3킬로미터 떨어진 고층 아파틉니다.

이곳에 살던 우리 교민 대부분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파트 유리창은 성한 곳이 없이 모두 깨졌고 시설물들도 부러지고 넘어졌습니다.

전기마저 끊기면서 폐허를 연상케 할 정돕니다.

우리 교민 11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4명은 다쳤습니다.

<인터뷰> 이무근(톈진한국인회 회장) : "1차 폭발 시에 무슨 상황인지 바라보다가 2차 폭발 큰 힘에 의해서 유리 파편에 부상을 당하신 분이 많이 있습니다."

폭발현장 반경 3㎞ 안의 교민 30가구 90여 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8일 만에 사고 현장에서 10㎞ 떨어진 호텔에 임시 숙소를 겨우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오근식(탕구 지역 법인대표) : "가족이 많은 분은 가족들은 시내에 대피한 상태여서 시내 쪽에도 또 임시 숙소를 만들 생각입니다."

폭발사고 현장 오염수의 시안화 나트륨 농도는 기준치보다 최고 356배를 넘었고, 톈진 시내를 흐르는 강 부근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톈진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 [글로벌 브리핑] 교민 피해 심각…사고 8일 만에 안전지대로
    • 입력 2015-08-21 00:22:55
    • 수정2015-08-21 00:41:29
    뉴스라인
<앵커 멘트>

톈진 대폭발 사고로 우리 교민들의 피해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현장 부근 교민 90여 명은 사고 발생 8일 만에 안전지대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 수용됐고, 인근 아홉 군데 우리 중소 업체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톈진 사고 현장에서 오세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톈진 대폭발 현장 부근에 있는 한국의 자동차 부품 생산 업쳅니다.

공장 건물과 기계 설비가 다시 쓰지 못할 정도로 대부분 파손됐습니다.

물량을 제때 공급해야 하는 협력업체지만 앞으로 두 달간은 공장을 세워야 할 형편입니다.

우리 중소업체 9곳이 이처럼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규모도 파악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현장으로 부터 불과 1.3킬로미터 떨어진 고층 아파틉니다.

이곳에 살던 우리 교민 대부분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파트 유리창은 성한 곳이 없이 모두 깨졌고 시설물들도 부러지고 넘어졌습니다.

전기마저 끊기면서 폐허를 연상케 할 정돕니다.

우리 교민 11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4명은 다쳤습니다.

<인터뷰> 이무근(톈진한국인회 회장) : "1차 폭발 시에 무슨 상황인지 바라보다가 2차 폭발 큰 힘에 의해서 유리 파편에 부상을 당하신 분이 많이 있습니다."

폭발현장 반경 3㎞ 안의 교민 30가구 90여 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8일 만에 사고 현장에서 10㎞ 떨어진 호텔에 임시 숙소를 겨우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오근식(탕구 지역 법인대표) : "가족이 많은 분은 가족들은 시내에 대피한 상태여서 시내 쪽에도 또 임시 숙소를 만들 생각입니다."

폭발사고 현장 오염수의 시안화 나트륨 농도는 기준치보다 최고 356배를 넘었고, 톈진 시내를 흐르는 강 부근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톈진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오세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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