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해변에 나타난 괴물체의 정체는?
입력 2015.08.20 (23:34)
수정 2015.08.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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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영국 해안으로 가보죠.
해변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나타났는데 이 주변에서 놀던 아이들이 자칫 큰 변을 당할 뻔했다구요?
<리포트>
사진 속 이 물체인데요.
어린아이들이 이 물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죠.
둥근 금속체인데 위에는 637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고 심하게 녹이 슬었습니다.
겉에는 따개비가 가득 붙어 있습니다.
영국인 그라벨 씨 가족은 이 물체가 바다에서 떠밀려온 부표라고 생각해서 4살과 6살 난 아이들이 이 주변에서 놀도록 놔뒀다는데요.
이 괴물체의 정체는 바로 기뢰였습니다.
2차 대전 때 미국이 만든 기뢰인 것까진 밝혀졌는데, 이게 어떻게 해서 영국 웨일스의 해변까지 떠밀려 왔는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기뢰인 줄도 모르고 아이들이 놀이터 삼아 놀았다고 하니 아찔하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이번엔 영국 해안으로 가보죠.
해변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나타났는데 이 주변에서 놀던 아이들이 자칫 큰 변을 당할 뻔했다구요?
<리포트>
사진 속 이 물체인데요.
어린아이들이 이 물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죠.
둥근 금속체인데 위에는 637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고 심하게 녹이 슬었습니다.
겉에는 따개비가 가득 붙어 있습니다.
영국인 그라벨 씨 가족은 이 물체가 바다에서 떠밀려온 부표라고 생각해서 4살과 6살 난 아이들이 이 주변에서 놀도록 놔뒀다는데요.
이 괴물체의 정체는 바로 기뢰였습니다.
2차 대전 때 미국이 만든 기뢰인 것까진 밝혀졌는데, 이게 어떻게 해서 영국 웨일스의 해변까지 떠밀려 왔는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기뢰인 줄도 모르고 아이들이 놀이터 삼아 놀았다고 하니 아찔하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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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해변에 나타난 괴물체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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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1 00:25:54
- 수정2015-08-21 00:41:30
<앵커 멘트>
이번엔 영국 해안으로 가보죠.
해변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나타났는데 이 주변에서 놀던 아이들이 자칫 큰 변을 당할 뻔했다구요?
<리포트>
사진 속 이 물체인데요.
어린아이들이 이 물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죠.
둥근 금속체인데 위에는 637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고 심하게 녹이 슬었습니다.
겉에는 따개비가 가득 붙어 있습니다.
영국인 그라벨 씨 가족은 이 물체가 바다에서 떠밀려온 부표라고 생각해서 4살과 6살 난 아이들이 이 주변에서 놀도록 놔뒀다는데요.
이 괴물체의 정체는 바로 기뢰였습니다.
2차 대전 때 미국이 만든 기뢰인 것까진 밝혀졌는데, 이게 어떻게 해서 영국 웨일스의 해변까지 떠밀려 왔는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기뢰인 줄도 모르고 아이들이 놀이터 삼아 놀았다고 하니 아찔하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이번엔 영국 해안으로 가보죠.
해변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나타났는데 이 주변에서 놀던 아이들이 자칫 큰 변을 당할 뻔했다구요?
<리포트>
사진 속 이 물체인데요.
어린아이들이 이 물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죠.
둥근 금속체인데 위에는 637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고 심하게 녹이 슬었습니다.
겉에는 따개비가 가득 붙어 있습니다.
영국인 그라벨 씨 가족은 이 물체가 바다에서 떠밀려온 부표라고 생각해서 4살과 6살 난 아이들이 이 주변에서 놀도록 놔뒀다는데요.
이 괴물체의 정체는 바로 기뢰였습니다.
2차 대전 때 미국이 만든 기뢰인 것까진 밝혀졌는데, 이게 어떻게 해서 영국 웨일스의 해변까지 떠밀려 왔는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기뢰인 줄도 모르고 아이들이 놀이터 삼아 놀았다고 하니 아찔하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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