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북 최대한 자제필요…무력충돌 피해야”

입력 2015.08.21 (00:56) 수정 2015.08.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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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한군 포격도발과 관련해 남북 모두의 자제를 촉구했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아태지역 담당 외무차관은 북한의 궁석웅 외무성 부상과 한반도 포격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군사분계선에서 포격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상황에서는 모든 당사자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무력충돌만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군사·정치적 긴장완화를 통해서만 한반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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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남북 최대한 자제필요…무력충돌 피해야”
    • 입력 2015-08-21 00:56:11
    • 수정2015-08-21 10:48:07
    국제
러시아가 북한군 포격도발과 관련해 남북 모두의 자제를 촉구했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아태지역 담당 외무차관은 북한의 궁석웅 외무성 부상과 한반도 포격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군사분계선에서 포격전이 벌어진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상황에서는 모든 당사자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무력충돌만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군사·정치적 긴장완화를 통해서만 한반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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