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북한 포격 도발 영향 점검 회의 소집

입력 2015.08.21 (08:21) 수정 2015.08.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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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북한군의 포격 도발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는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윤면식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보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이번 도발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북한의 포격 도발이 시장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시장참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안정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오늘 오전 긴급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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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북한 포격 도발 영향 점검 회의 소집
    • 입력 2015-08-21 08:21:58
    • 수정2015-08-21 09:56:07
    경제
한국은행은 오늘 북한군의 포격 도발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는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윤면식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보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의 이번 도발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북한의 포격 도발이 시장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시장참가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안정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오늘 오전 긴급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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