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북 접경 지자체 “대피소에 주민 100% 수용 못 해”
입력 2015.08.21 (10:31)
수정 2015.08.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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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로켓포가 떨어진 경기도 연천군 등 접경지역 상당수가 대피시설 수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대피시설 수용률이 100%가 안 되는 접경지역은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고성·인제·양구군, 인천시 강화·옹진군 등이었습니다.
특히 북한군이 포탄을 발사한 경기도 연천군은 인구의 91%만 대피시설에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경기도 파주와 고양, 양주 등 일부 자치단체는 인구대피 수용률이 600%를 넘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대피시설 수용률이 100%가 안 되는 접경지역은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고성·인제·양구군, 인천시 강화·옹진군 등이었습니다.
특히 북한군이 포탄을 발사한 경기도 연천군은 인구의 91%만 대피시설에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경기도 파주와 고양, 양주 등 일부 자치단체는 인구대피 수용률이 600%를 넘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대피시설 수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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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수 북 접경 지자체 “대피소에 주민 100% 수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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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1 10:31:48
- 수정2015-08-21 14:07:52
북한군의 로켓포가 떨어진 경기도 연천군 등 접경지역 상당수가 대피시설 수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대피시설 수용률이 100%가 안 되는 접경지역은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고성·인제·양구군, 인천시 강화·옹진군 등이었습니다.
특히 북한군이 포탄을 발사한 경기도 연천군은 인구의 91%만 대피시설에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경기도 파주와 고양, 양주 등 일부 자치단체는 인구대피 수용률이 600%를 넘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대피시설 수용률이 100%가 안 되는 접경지역은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고성·인제·양구군, 인천시 강화·옹진군 등이었습니다.
특히 북한군이 포탄을 발사한 경기도 연천군은 인구의 91%만 대피시설에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경기도 파주와 고양, 양주 등 일부 자치단체는 인구대피 수용률이 600%를 넘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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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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