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포격 여파 연천 군남초·중학교 일부 학생 ‘자가학습’

입력 2015.08.21 (11:43) 수정 2015.08.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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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기습 포격 여파로 경기도 연천군 포격지점 주변 마을에 거주하는 학생들 일부가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천군 군남초·중학교는 중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10명에 대해 자택에 머물도록 자가학습을 권고해, 현재 학생 2명만 등교하고 8명은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군남초·중학교는 포격 지점에서 10㎞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학교 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학부모 연락망을 재점검하고, 교직원들에게 주말 비상대기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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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포격 여파 연천 군남초·중학교 일부 학생 ‘자가학습’
    • 입력 2015-08-21 11:43:19
    • 수정2015-08-21 12:47:00
    사회
북한군의 기습 포격 여파로 경기도 연천군 포격지점 주변 마을에 거주하는 학생들 일부가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천군 군남초·중학교는 중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10명에 대해 자택에 머물도록 자가학습을 권고해, 현재 학생 2명만 등교하고 8명은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군남초·중학교는 포격 지점에서 10㎞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학교 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학부모 연락망을 재점검하고, 교직원들에게 주말 비상대기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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