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평양 주재 외국공관들, 사태 전개 촉각”

입력 2015.08.21 (13:58) 수정 2015.08.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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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포격도발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북한 주재 외국 공관들이 사태 전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자 평양 주재 외국 대사관들이 사태 파악과 대응을 위해 본국과 긴밀히 연락하면서 분주히 움직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북한의 이번 포격 도발과 관련해 북한 외무성으로부터 아무런 통보도 받지 않았다며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외교부는 '여행주의보'를 긴급 발령하고 북한을 여행 중인 자국민에게 안전에 주의할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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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1 13:58:59
    • 수정2015-08-21 14:12:16
    정치
북한의 포격도발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북한 주재 외국 공관들이 사태 전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자 평양 주재 외국 대사관들이 사태 파악과 대응을 위해 본국과 긴밀히 연락하면서 분주히 움직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북한의 이번 포격 도발과 관련해 북한 외무성으로부터 아무런 통보도 받지 않았다며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외교부는 '여행주의보'를 긴급 발령하고 북한을 여행 중인 자국민에게 안전에 주의할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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