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대피령 지속…서해 5도 어선 출항 통제

입력 2015.08.21 (17:04) 수정 2015.08.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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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한군의 포격도발로 경기도 연천군 일부 지역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이 하루 가까이 이어지면서 주민 58명이 대피소 2곳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 전방지역 5개리에도 주민 880여 명에 대해 우선 대피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파주와 김포, 김포시 월곶면과 인천 강화군 교동면 등에는 대피령이 해제됐지만 여전히 집 밖 출입이 제한되는 대피준비명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한편 북한군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의 어선 출항이 통제됐고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등 안보 관광지 출입과 동해 고성 저도 어장 조업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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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대피령 지속…서해 5도 어선 출항 통제
    • 입력 2015-08-21 17:05:31
    • 수정2015-08-21 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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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한군의 포격도발로 경기도 연천군 일부 지역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이 하루 가까이 이어지면서 주민 58명이 대피소 2곳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 전방지역 5개리에도 주민 880여 명에 대해 우선 대피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파주와 김포, 김포시 월곶면과 인천 강화군 교동면 등에는 대피령이 해제됐지만 여전히 집 밖 출입이 제한되는 대피준비명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한편 북한군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의 어선 출항이 통제됐고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등 안보 관광지 출입과 동해 고성 저도 어장 조업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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