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가차 없는 응징”…야 “남북 고위급 접촉”
입력 2015.08.22 (06:32)
수정 2015.08.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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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오늘 이른바 투 플러스 투 (2+2) 회동을 갖고 북 포격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야 대표는 앞서 어제는 합동참모본부와 연천 주민 대피소를 각각 방문해 군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합동참모본부를 긴급 방문했습니다.
군복을 입은 김 대표는 대한민국 군을 믿는다면서, 전 국민이 단결해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이번에 북의 도발을 가차 없이 응징하는 단호한 대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북한이 도발해 놓고 대화하자는 건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것이라며 북한이 통첩한 오늘 오후 다섯 시에 맞춰 국회에서 비상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북한이 포격한 연천군 중면을 방문해 불안해 하는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표는 북한이 출구를 찾을 뜻이 있다고 밝힌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조건 없는 고위급 접촉을 북한에 제의하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의원 총회에선 포격 도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여야는 북한 포격 도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오늘 대표간 회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회는 국방부 장관과 군 지휘부가 현장 지휘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방위 현안 보고를 연기했고, 정책질의에도 장관 대신 차관을 출석시키는 배려를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오늘 이른바 투 플러스 투 (2+2) 회동을 갖고 북 포격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야 대표는 앞서 어제는 합동참모본부와 연천 주민 대피소를 각각 방문해 군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합동참모본부를 긴급 방문했습니다.
군복을 입은 김 대표는 대한민국 군을 믿는다면서, 전 국민이 단결해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이번에 북의 도발을 가차 없이 응징하는 단호한 대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북한이 도발해 놓고 대화하자는 건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것이라며 북한이 통첩한 오늘 오후 다섯 시에 맞춰 국회에서 비상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북한이 포격한 연천군 중면을 방문해 불안해 하는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표는 북한이 출구를 찾을 뜻이 있다고 밝힌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조건 없는 고위급 접촉을 북한에 제의하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의원 총회에선 포격 도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여야는 북한 포격 도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오늘 대표간 회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회는 국방부 장관과 군 지휘부가 현장 지휘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방위 현안 보고를 연기했고, 정책질의에도 장관 대신 차관을 출석시키는 배려를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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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가차 없는 응징”…야 “남북 고위급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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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2 07:05:27
- 수정2015-08-22 07:57:19
<앵커 멘트>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오늘 이른바 투 플러스 투 (2+2) 회동을 갖고 북 포격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야 대표는 앞서 어제는 합동참모본부와 연천 주민 대피소를 각각 방문해 군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합동참모본부를 긴급 방문했습니다.
군복을 입은 김 대표는 대한민국 군을 믿는다면서, 전 국민이 단결해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이번에 북의 도발을 가차 없이 응징하는 단호한 대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북한이 도발해 놓고 대화하자는 건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것이라며 북한이 통첩한 오늘 오후 다섯 시에 맞춰 국회에서 비상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북한이 포격한 연천군 중면을 방문해 불안해 하는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표는 북한이 출구를 찾을 뜻이 있다고 밝힌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조건 없는 고위급 접촉을 북한에 제의하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의원 총회에선 포격 도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여야는 북한 포격 도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오늘 대표간 회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회는 국방부 장관과 군 지휘부가 현장 지휘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방위 현안 보고를 연기했고, 정책질의에도 장관 대신 차관을 출석시키는 배려를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오늘 이른바 투 플러스 투 (2+2) 회동을 갖고 북 포격 도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야 대표는 앞서 어제는 합동참모본부와 연천 주민 대피소를 각각 방문해 군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합동참모본부를 긴급 방문했습니다.
군복을 입은 김 대표는 대한민국 군을 믿는다면서, 전 국민이 단결해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이번에 북의 도발을 가차 없이 응징하는 단호한 대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북한이 도발해 놓고 대화하자는 건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것이라며 북한이 통첩한 오늘 오후 다섯 시에 맞춰 국회에서 비상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북한이 포격한 연천군 중면을 방문해 불안해 하는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표는 북한이 출구를 찾을 뜻이 있다고 밝힌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조건 없는 고위급 접촉을 북한에 제의하자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의원 총회에선 포격 도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여야는 북한 포격 도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오늘 대표간 회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회는 국방부 장관과 군 지휘부가 현장 지휘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방위 현안 보고를 연기했고, 정책질의에도 장관 대신 차관을 출석시키는 배려를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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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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