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차석대사 “이번 사건은 남한 조작극” 주장
입력 2015.08.22 (08:05)
수정 2015.08.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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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대표부가 유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은 남한의 조작극에 기인한 것으로, 최후통첩시간까지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미사일 발사까지 시사했습니다.
안명훈 북한유엔차석대사는 한국시간 오늘 새벽 5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한정부가 미리 조작한 지뢰사건을 이유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고, 뒤이어 포격사건까지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으로 전방의 광범위한 부대가, 완전 무장 상태의, 언제든 작전이 가능한 전시 상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차석대사는 대북확성기 시설과 남한의 포격 기지가 북한의 다연장포와 ,로켓부대의 사정 거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차석대사는 또 한미간 군사적 도발로 전쟁 직전의 상황에 이른 만큼 남한의 도발행위와 심리전 전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안보리 의제로 다룰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안보리 의장에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안차석대사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브리핑 내용을 간단히 반복한 뒤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안명훈 북한유엔차석대사는 한국시간 오늘 새벽 5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한정부가 미리 조작한 지뢰사건을 이유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고, 뒤이어 포격사건까지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으로 전방의 광범위한 부대가, 완전 무장 상태의, 언제든 작전이 가능한 전시 상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차석대사는 대북확성기 시설과 남한의 포격 기지가 북한의 다연장포와 ,로켓부대의 사정 거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차석대사는 또 한미간 군사적 도발로 전쟁 직전의 상황에 이른 만큼 남한의 도발행위와 심리전 전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안보리 의제로 다룰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안보리 의장에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안차석대사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브리핑 내용을 간단히 반복한 뒤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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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북 차석대사 “이번 사건은 남한 조작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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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2 08:05:44
- 수정2015-08-22 15:28:07
북한 유엔대표부가 유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은 남한의 조작극에 기인한 것으로, 최후통첩시간까지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미사일 발사까지 시사했습니다.
안명훈 북한유엔차석대사는 한국시간 오늘 새벽 5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한정부가 미리 조작한 지뢰사건을 이유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고, 뒤이어 포격사건까지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으로 전방의 광범위한 부대가, 완전 무장 상태의, 언제든 작전이 가능한 전시 상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차석대사는 대북확성기 시설과 남한의 포격 기지가 북한의 다연장포와 ,로켓부대의 사정 거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차석대사는 또 한미간 군사적 도발로 전쟁 직전의 상황에 이른 만큼 남한의 도발행위와 심리전 전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안보리 의제로 다룰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안보리 의장에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안차석대사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브리핑 내용을 간단히 반복한 뒤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안명훈 북한유엔차석대사는 한국시간 오늘 새벽 5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한정부가 미리 조작한 지뢰사건을 이유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고, 뒤이어 포격사건까지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으로 전방의 광범위한 부대가, 완전 무장 상태의, 언제든 작전이 가능한 전시 상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차석대사는 대북확성기 시설과 남한의 포격 기지가 북한의 다연장포와 ,로켓부대의 사정 거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차석대사는 또 한미간 군사적 도발로 전쟁 직전의 상황에 이른 만큼 남한의 도발행위와 심리전 전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안보리 의제로 다룰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안보리 의장에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안차석대사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브리핑 내용을 간단히 반복한 뒤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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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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