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파주·강화·김포·서해5도 주민들 대피

입력 2015.08.22 (13:25) 수정 2015.08.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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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의 고위급 접촉이 발표된 가운데 북한 접경 지역 주민들에게 내려진 대피 명령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민통선 인근 중면과 장남면, 백학면 등 3개 면 주민 3천7백여 명을 대피소로 이동하도록 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의 대성동 마을과 통일촌,해마루촌 주민 8백여 명과 김포시 월곶면 주민 일부도 안전 지대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또 인천시 강화군의 인사리·지석리·삼선2리 주민들과 옹진군 백령면· 연평면 등 서해 5도 주민 9천여 명도 대피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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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파주·강화·김포·서해5도 주민들 대피
    • 입력 2015-08-22 13:25:06
    • 수정2015-08-22 16:42:34
    사회
남북 당국의 고위급 접촉이 발표된 가운데 북한 접경 지역 주민들에게 내려진 대피 명령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민통선 인근 중면과 장남면, 백학면 등 3개 면 주민 3천7백여 명을 대피소로 이동하도록 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의 대성동 마을과 통일촌,해마루촌 주민 8백여 명과 김포시 월곶면 주민 일부도 안전 지대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또 인천시 강화군의 인사리·지석리·삼선2리 주민들과 옹진군 백령면· 연평면 등 서해 5도 주민 9천여 명도 대피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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