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구시보 “북중간 관계 예전 같지 않아”
입력 2015.08.22 (19:04)
수정 2015.08.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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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사설을 통해 북중간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북중 관계가 현재 미묘해졌기 때문에 한반도 분쟁을 외부에서 중재하는데 있어 난이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환구시보 사설은 남북한이 모두 전의를 불사르고 미국은 완전히 한국 편에만 서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중국의 적극적인 태도만이 한반도내 조정자가 아무도 없는 상황을 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외교적 입장을 대변하는 이 신문은 아무리 상황이 엄중해도 박근혜 대통령의 9월 방중 일정에 영향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환구시보는 북중 관계가 현재 미묘해졌기 때문에 한반도 분쟁을 외부에서 중재하는데 있어 난이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환구시보 사설은 남북한이 모두 전의를 불사르고 미국은 완전히 한국 편에만 서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중국의 적극적인 태도만이 한반도내 조정자가 아무도 없는 상황을 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외교적 입장을 대변하는 이 신문은 아무리 상황이 엄중해도 박근혜 대통령의 9월 방중 일정에 영향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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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환구시보 “북중간 관계 예전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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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2 19:04:54
- 수정2015-08-22 19:25:54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사설을 통해 북중간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북중 관계가 현재 미묘해졌기 때문에 한반도 분쟁을 외부에서 중재하는데 있어 난이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환구시보 사설은 남북한이 모두 전의를 불사르고 미국은 완전히 한국 편에만 서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중국의 적극적인 태도만이 한반도내 조정자가 아무도 없는 상황을 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외교적 입장을 대변하는 이 신문은 아무리 상황이 엄중해도 박근혜 대통령의 9월 방중 일정에 영향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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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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