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스, LAD 상대 ‘생애 첫 노히트 노런’ 달성

입력 2015.08.22 (21:51) 수정 2015.08.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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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의 파이어스가 생애 처음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습니다.

밀워키에서 이적 뒤 첫 승리여서 의미가 더 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어스는 낙차 큰 변화구로 다저스 타선을 요리했습니다.

타자들의 배트가 번번이 허공을 가르게 했고, 타이밍을 뺏어 꼼짝 못하게 했습니다.

자신감이 붙자 후반에는 빠른 공으로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파이어스는 이적 후 첫 승리를 노히트 노런으로 장식했고, 휴스턴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디트로이트전에서 1회 볼넷을 골라내 26경기 연속 출루했습니다.

강정호는 샌프란시스코의 범가너를 상대로 1회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침묵했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 열린 베이징 육상 세계선수권대회 마라톤에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무명의 에리트레아 선수 기르메이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시간 12분 28초로 우승했습니다.

전성기 때를 떠올리게 하는 타이거 우즈의 멋진 퍼트입니다.

그동안 긴 부진에 빠졌던 타이거 우즈는 부활의 날갯짓을 하며 윈덤 챔피언십 둘째날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리디아 고는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 둘째날, 4타를 줄이며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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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어스, LAD 상대 ‘생애 첫 노히트 노런’ 달성
    • 입력 2015-08-22 21:59:33
    • 수정2015-08-22 2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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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휴스턴의 파이어스가 생애 처음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습니다.

밀워키에서 이적 뒤 첫 승리여서 의미가 더 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이어스는 낙차 큰 변화구로 다저스 타선을 요리했습니다.

타자들의 배트가 번번이 허공을 가르게 했고, 타이밍을 뺏어 꼼짝 못하게 했습니다.

자신감이 붙자 후반에는 빠른 공으로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파이어스는 이적 후 첫 승리를 노히트 노런으로 장식했고, 휴스턴은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디트로이트전에서 1회 볼넷을 골라내 26경기 연속 출루했습니다.

강정호는 샌프란시스코의 범가너를 상대로 1회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침묵했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 열린 베이징 육상 세계선수권대회 마라톤에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무명의 에리트레아 선수 기르메이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시간 12분 28초로 우승했습니다.

전성기 때를 떠올리게 하는 타이거 우즈의 멋진 퍼트입니다.

그동안 긴 부진에 빠졌던 타이거 우즈는 부활의 날갯짓을 하며 윈덤 챔피언십 둘째날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리디아 고는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 둘째날, 4타를 줄이며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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