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최고 경계태세 유지…대북 방송 실시
입력 2015.08.23 (12:03)
수정 2015.08.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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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의 대화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23일) 새벽에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전방 지역의 긴장상태는 아직 그대로인 거죠?
<리포트>
예.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한층 높아진 군사분계선 일대 남북의 군사적 긴장상태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언제든 도발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군사분계선 일대 11곳에서 예정됐던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북한군은 방사포 등의 발사준비를 마쳤고 76.2mm 직사포 등도 진지에 배치하는 등 여전히 준전시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늘 대북 방송에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북한군 병력과 화력장비 등이 전방 지역에 계속 보강되는 모습은 오늘까지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화를 하고 있지만 군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물리력이 얼마나 도발적인 상황에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대비태세를 현 상태로 유지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또 대규모 화력 장비가 동원되는 통합화력 격멸훈련 등 예정된 군사훈련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북한군의 전후방 움직임을 샅샅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남북의 대화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23일) 새벽에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전방 지역의 긴장상태는 아직 그대로인 거죠?
<리포트>
예.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한층 높아진 군사분계선 일대 남북의 군사적 긴장상태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언제든 도발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군사분계선 일대 11곳에서 예정됐던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북한군은 방사포 등의 발사준비를 마쳤고 76.2mm 직사포 등도 진지에 배치하는 등 여전히 준전시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늘 대북 방송에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북한군 병력과 화력장비 등이 전방 지역에 계속 보강되는 모습은 오늘까지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화를 하고 있지만 군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물리력이 얼마나 도발적인 상황에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대비태세를 현 상태로 유지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또 대규모 화력 장비가 동원되는 통합화력 격멸훈련 등 예정된 군사훈련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북한군의 전후방 움직임을 샅샅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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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최고 경계태세 유지…대북 방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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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3 12:10:56
- 수정2015-08-23 12:15:52
![](/data/news/2015/08/23/3134674_30.jpg)
<앵커 멘트>
남북의 대화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23일) 새벽에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전방 지역의 긴장상태는 아직 그대로인 거죠?
<리포트>
예.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한층 높아진 군사분계선 일대 남북의 군사적 긴장상태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언제든 도발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군사분계선 일대 11곳에서 예정됐던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북한군은 방사포 등의 발사준비를 마쳤고 76.2mm 직사포 등도 진지에 배치하는 등 여전히 준전시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늘 대북 방송에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북한군 병력과 화력장비 등이 전방 지역에 계속 보강되는 모습은 오늘까지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화를 하고 있지만 군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물리력이 얼마나 도발적인 상황에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대비태세를 현 상태로 유지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또 대규모 화력 장비가 동원되는 통합화력 격멸훈련 등 예정된 군사훈련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북한군의 전후방 움직임을 샅샅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남북의 대화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23일) 새벽에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전방 지역의 긴장상태는 아직 그대로인 거죠?
<리포트>
예.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한층 높아진 군사분계선 일대 남북의 군사적 긴장상태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언제든 도발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군사분계선 일대 11곳에서 예정됐던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북한군은 방사포 등의 발사준비를 마쳤고 76.2mm 직사포 등도 진지에 배치하는 등 여전히 준전시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오늘 대북 방송에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북한군 병력과 화력장비 등이 전방 지역에 계속 보강되는 모습은 오늘까지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화를 하고 있지만 군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의 물리력이 얼마나 도발적인 상황에 있느냐 하는 것이라며 대비태세를 현 상태로 유지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또 대규모 화력 장비가 동원되는 통합화력 격멸훈련 등 예정된 군사훈련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북한군의 전후방 움직임을 샅샅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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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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