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대북 확성기 설치 인근 마을 대피시설 점검

입력 2015.08.23 (14:33) 수정 2015.08.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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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포격도발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는 경기도 파주 해마루촌을 찾아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 낮 황 총리가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해마루촌 대피시설을 방문해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정부를 믿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또, 황 총리가 주민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이기때문에 평소 유지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주 해마루촌은 북한의 추가 도발 대상으로 지목되는 대북 확성기가 마을 인근에 설치돼 있어,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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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총리, 대북 확성기 설치 인근 마을 대피시설 점검
    • 입력 2015-08-23 14:33:24
    • 수정2015-08-23 16:52:45
    정치
북한의 포격도발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는 경기도 파주 해마루촌을 찾아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 낮 황 총리가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해마루촌 대피시설을 방문해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정부를 믿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또, 황 총리가 주민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이기때문에 평소 유지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주 해마루촌은 북한의 추가 도발 대상으로 지목되는 대북 확성기가 마을 인근에 설치돼 있어,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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