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통일대교…고위급 접촉 결과 관심 집중
입력 2015.08.23 (14:59)
수정 2015.08.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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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정회됐던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방금 전인 오후 3시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판문점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파주 통일대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우리 대표단은 통일대교를 통과했습니까?
<리포트>
네, 고위급 접촉을 위해 우리 대표단을 태운 차량이 오후 2시 10분 쯤 이곳을 지나쳤습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이끄는 남측 대표단이 차량 석 대에 나눠 타고 통과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마라톤 회담이 이어진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남북은 어제 오후 6시 반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진행한 후 오늘 새벽 4시 15분 정회했습니다.
9시간 45분간의 회담에서 최종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군은 평소보다 경계 인력을 늘려 통일대교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성사된 고위급 접촉인 만큼 오늘 재개될 회담 결과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많은 국내외 취재진들도 통일대교에서 대표단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황교안 국무총리는 앞서 오후 1시 반쯤 이곳 통일대교를 통과해 경기도 파주 통일촌을 찾아 대피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오늘 새벽 정회됐던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방금 전인 오후 3시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판문점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파주 통일대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우리 대표단은 통일대교를 통과했습니까?
<리포트>
네, 고위급 접촉을 위해 우리 대표단을 태운 차량이 오후 2시 10분 쯤 이곳을 지나쳤습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이끄는 남측 대표단이 차량 석 대에 나눠 타고 통과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마라톤 회담이 이어진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남북은 어제 오후 6시 반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진행한 후 오늘 새벽 4시 15분 정회했습니다.
9시간 45분간의 회담에서 최종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군은 평소보다 경계 인력을 늘려 통일대교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성사된 고위급 접촉인 만큼 오늘 재개될 회담 결과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많은 국내외 취재진들도 통일대교에서 대표단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황교안 국무총리는 앞서 오후 1시 반쯤 이곳 통일대교를 통과해 경기도 파주 통일촌을 찾아 대피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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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통일대교…고위급 접촉 결과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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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3 15:03:03
- 수정2015-08-23 15:50:56
![](/data/news/2015/08/23/3134716_50.jpg)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정회됐던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방금 전인 오후 3시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판문점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파주 통일대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우리 대표단은 통일대교를 통과했습니까?
<리포트>
네, 고위급 접촉을 위해 우리 대표단을 태운 차량이 오후 2시 10분 쯤 이곳을 지나쳤습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이끄는 남측 대표단이 차량 석 대에 나눠 타고 통과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마라톤 회담이 이어진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남북은 어제 오후 6시 반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진행한 후 오늘 새벽 4시 15분 정회했습니다.
9시간 45분간의 회담에서 최종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군은 평소보다 경계 인력을 늘려 통일대교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성사된 고위급 접촉인 만큼 오늘 재개될 회담 결과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많은 국내외 취재진들도 통일대교에서 대표단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황교안 국무총리는 앞서 오후 1시 반쯤 이곳 통일대교를 통과해 경기도 파주 통일촌을 찾아 대피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오늘 새벽 정회됐던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방금 전인 오후 3시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판문점 인근으로 가보겠습니다.
파주 통일대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우리 대표단은 통일대교를 통과했습니까?
<리포트>
네, 고위급 접촉을 위해 우리 대표단을 태운 차량이 오후 2시 10분 쯤 이곳을 지나쳤습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이끄는 남측 대표단이 차량 석 대에 나눠 타고 통과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마라톤 회담이 이어진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남북은 어제 오후 6시 반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진행한 후 오늘 새벽 4시 15분 정회했습니다.
9시간 45분간의 회담에서 최종 결론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군은 평소보다 경계 인력을 늘려 통일대교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성사된 고위급 접촉인 만큼 오늘 재개될 회담 결과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많은 국내외 취재진들도 통일대교에서 대표단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황교안 국무총리는 앞서 오후 1시 반쯤 이곳 통일대교를 통과해 경기도 파주 통일촌을 찾아 대피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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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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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접촉…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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