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최고 경계태세 유지…대북방송 실시
입력 2015.08.23 (15:05)
수정 2015.08.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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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 고위급 접촉이 재개됐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현재 우리 군 당국 움직임 전해주시죠.
<리포트>
우리 군은 지상 포병 전력 뿐 아니라 해상 이지스 구축함과 공중의 전투기도 도발에 즉각 대응한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이 위협 수위를 낮추지 않는 이상 우리 군도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입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군사분계선 일대 11곳에서 예정됐던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북한군은 방사포 등의 발사준비를 마쳤고 76.2mm 직사포 등도 진지에 배치하는 등 언제든 확성기 등을 타격하며 추가 도발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군 병력과 화력장비 등이 전방 지역에 계속 보강되는 모습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대북 방송에도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남북 대화 결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대규모 화력 장비가 동원되는 통합화력 격멸훈련 등 예정된 군사훈련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북한군의 전후방 움직임도 샅샅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이 재개됐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현재 우리 군 당국 움직임 전해주시죠.
<리포트>
우리 군은 지상 포병 전력 뿐 아니라 해상 이지스 구축함과 공중의 전투기도 도발에 즉각 대응한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이 위협 수위를 낮추지 않는 이상 우리 군도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입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군사분계선 일대 11곳에서 예정됐던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북한군은 방사포 등의 발사준비를 마쳤고 76.2mm 직사포 등도 진지에 배치하는 등 언제든 확성기 등을 타격하며 추가 도발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군 병력과 화력장비 등이 전방 지역에 계속 보강되는 모습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대북 방송에도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남북 대화 결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대규모 화력 장비가 동원되는 통합화력 격멸훈련 등 예정된 군사훈련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북한군의 전후방 움직임도 샅샅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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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최고 경계태세 유지…대북방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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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3 15:08:25
- 수정2015-08-23 15:29:31
![](/data/news/2015/08/23/3134719_80.jpg)
<앵커 멘트>
남북 고위급 접촉이 재개됐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현재 우리 군 당국 움직임 전해주시죠.
<리포트>
우리 군은 지상 포병 전력 뿐 아니라 해상 이지스 구축함과 공중의 전투기도 도발에 즉각 대응한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이 위협 수위를 낮추지 않는 이상 우리 군도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입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군사분계선 일대 11곳에서 예정됐던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북한군은 방사포 등의 발사준비를 마쳤고 76.2mm 직사포 등도 진지에 배치하는 등 언제든 확성기 등을 타격하며 추가 도발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군 병력과 화력장비 등이 전방 지역에 계속 보강되는 모습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대북 방송에도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남북 대화 결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대규모 화력 장비가 동원되는 통합화력 격멸훈련 등 예정된 군사훈련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북한군의 전후방 움직임도 샅샅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이 재개됐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현재 우리 군 당국 움직임 전해주시죠.
<리포트>
우리 군은 지상 포병 전력 뿐 아니라 해상 이지스 구축함과 공중의 전투기도 도발에 즉각 대응한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이 위협 수위를 낮추지 않는 이상 우리 군도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입니다.
우리 군은 오늘 새벽에도 군사분계선 일대 11곳에서 예정됐던 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북한군은 방사포 등의 발사준비를 마쳤고 76.2mm 직사포 등도 진지에 배치하는 등 언제든 확성기 등을 타격하며 추가 도발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군 병력과 화력장비 등이 전방 지역에 계속 보강되는 모습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대북 방송에도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남북 대화 결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대규모 화력 장비가 동원되는 통합화력 격멸훈련 등 예정된 군사훈련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해 북한군의 전후방 움직임도 샅샅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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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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