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주민들 접촉 재개에 ‘촉각’…이 시각 연천
입력 2015.08.23 (16:59)
수정 2015.08.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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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피령이 내려진 북한 접경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대피소에 머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최준혁 기자, 대피소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경기도 연천군 중면 대피소의 분위기도 한결 차분해졌습니다.
지친 기색은 여전하지만, 주민들은 기대감으로 남북 고위급 접촉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면 대피소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이 머물고 있고, 나머지 주민들은 대피소와 거주지를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 전 북한 잠수함 등의 움직임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큰 동요는 없는 상태입니다.
어제 오후 1시부터 이어진 대피령은 민통선과 가까운 경기도 연천과 파주, 김포, 인천 강화 지역에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선 대피령과는 무관하게 주민들 대부분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의 추가도발과 같은 특이 사항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주민들 스스로 귀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도 고성과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강원도의 접경지역 주민들도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만, 강원도 화천군은 일부 지역 주민들에 대해 오후 5시쯤 다시 대피소로 집결시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연천군 중면 대피소에서 KBS뉴스 최준혁입니다.
대피령이 내려진 북한 접경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대피소에 머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최준혁 기자, 대피소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경기도 연천군 중면 대피소의 분위기도 한결 차분해졌습니다.
지친 기색은 여전하지만, 주민들은 기대감으로 남북 고위급 접촉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면 대피소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이 머물고 있고, 나머지 주민들은 대피소와 거주지를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 전 북한 잠수함 등의 움직임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큰 동요는 없는 상태입니다.
어제 오후 1시부터 이어진 대피령은 민통선과 가까운 경기도 연천과 파주, 김포, 인천 강화 지역에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선 대피령과는 무관하게 주민들 대부분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의 추가도발과 같은 특이 사항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주민들 스스로 귀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도 고성과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강원도의 접경지역 주민들도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만, 강원도 화천군은 일부 지역 주민들에 대해 오후 5시쯤 다시 대피소로 집결시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연천군 중면 대피소에서 KBS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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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경지역 주민들 접촉 재개에 ‘촉각’…이 시각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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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3 17:02:57
- 수정2015-08-23 17:20:53
![](/data/news/2015/08/23/3134742_120.jpg)
<앵커 멘트>
대피령이 내려진 북한 접경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대피소에 머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최준혁 기자, 대피소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경기도 연천군 중면 대피소의 분위기도 한결 차분해졌습니다.
지친 기색은 여전하지만, 주민들은 기대감으로 남북 고위급 접촉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면 대피소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이 머물고 있고, 나머지 주민들은 대피소와 거주지를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 전 북한 잠수함 등의 움직임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큰 동요는 없는 상태입니다.
어제 오후 1시부터 이어진 대피령은 민통선과 가까운 경기도 연천과 파주, 김포, 인천 강화 지역에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선 대피령과는 무관하게 주민들 대부분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의 추가도발과 같은 특이 사항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주민들 스스로 귀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도 고성과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강원도의 접경지역 주민들도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만, 강원도 화천군은 일부 지역 주민들에 대해 오후 5시쯤 다시 대피소로 집결시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연천군 중면 대피소에서 KBS뉴스 최준혁입니다.
대피령이 내려진 북한 접경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대피소에 머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최준혁 기자, 대피소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경기도 연천군 중면 대피소의 분위기도 한결 차분해졌습니다.
지친 기색은 여전하지만, 주민들은 기대감으로 남북 고위급 접촉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면 대피소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이 머물고 있고, 나머지 주민들은 대피소와 거주지를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북 고위급 접촉 전 북한 잠수함 등의 움직임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큰 동요는 없는 상태입니다.
어제 오후 1시부터 이어진 대피령은 민통선과 가까운 경기도 연천과 파주, 김포, 인천 강화 지역에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선 대피령과는 무관하게 주민들 대부분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의 추가도발과 같은 특이 사항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주민들 스스로 귀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도 고성과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강원도의 접경지역 주민들도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만, 강원도 화천군은 일부 지역 주민들에 대해 오후 5시쯤 다시 대피소로 집결시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연천군 중면 대피소에서 KBS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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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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