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취재진 집결…이 시각 통일대교

입력 2015.08.24 (12:06) 수정 2015.08.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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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파주 통일대교로 가봅니다.

김수영 기자, 새로 들어온 소식 없습니까?

<리포트>

네, 2차 접촉이 시작된 지 만 하루가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표단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 통일대교는 취재진들이 추가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10분 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 남측 대표단이 차량 석 대에 나눠 타고 이곳을 통과했는데요.

회담이 끝나면 역시 이곳 통일대교를 건너 복귀하게 됩니다.

군은 평소보다 경계 인력을 늘려 통일대교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2차 접촉도 마라톤 협상으로 이어지면서,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회담이 끝난 뒤 서울에서 있을 공식 브리핑에는 이목이 더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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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취재진 집결…이 시각 통일대교
    • 입력 2015-08-24 12:09:14
    • 수정2015-08-24 12:20:07
    뉴스 12
<앵커 멘트>

이번에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파주 통일대교로 가봅니다.

김수영 기자, 새로 들어온 소식 없습니까?

<리포트>

네, 2차 접촉이 시작된 지 만 하루가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표단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 통일대교는 취재진들이 추가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은, 이곳에서 북쪽으로 3km 정도, 차량으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 10분 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 남측 대표단이 차량 석 대에 나눠 타고 이곳을 통과했는데요.

회담이 끝나면 역시 이곳 통일대교를 건너 복귀하게 됩니다.

군은 평소보다 경계 인력을 늘려 통일대교 진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2차 접촉도 마라톤 협상으로 이어지면서, 국내외 언론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회담이 끝난 뒤 서울에서 있을 공식 브리핑에는 이목이 더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파주 통일대교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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