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긴장’ 백령도 여객선 1척 휴항…나흘째 어선 통제

입력 2015.08.24 (14:35) 수정 2015.08.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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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광객 급감의 여파로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1척이 오늘부터 휴항에 들어갔습니다.

선사 측은 승객이 적은 상황에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백령도 여객선 2척 중 1척만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5도는 오늘까지 나흘째 조업이 전면 통제돼 어선 2백30여 척이 부두에 묶여 있고, 백령도를 제외한 다른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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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긴장’ 백령도 여객선 1척 휴항…나흘째 어선 통제
    • 입력 2015-08-24 14:35:06
    • 수정2015-08-24 14:36:44
    사회
남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광객 급감의 여파로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1척이 오늘부터 휴항에 들어갔습니다. 선사 측은 승객이 적은 상황에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백령도 여객선 2척 중 1척만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5도는 오늘까지 나흘째 조업이 전면 통제돼 어선 2백30여 척이 부두에 묶여 있고, 백령도를 제외한 다른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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