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단체협의회와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 행동 등은 오늘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부의 '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이 금욕을 강요하고, 성차별을 강화하는 등 인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표준안에 의한 교육 집행을 전면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성교육은 고정관념과 편견을 강화하는 대신 성 평등적인 인식을 갖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이 금욕을 강요하고, 성차별을 강화하는 등 인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표준안에 의한 교육 집행을 전면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성교육은 고정관념과 편견을 강화하는 대신 성 평등적인 인식을 갖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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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시민단체, 교육부 ‘성교육 표준안’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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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4 15:20:57
서울교육단체협의회와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 행동 등은 오늘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부의 '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이 금욕을 강요하고, 성차별을 강화하는 등 인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표준안에 의한 교육 집행을 전면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성교육은 고정관념과 편견을 강화하는 대신 성 평등적인 인식을 갖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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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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