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론,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긴급 타전

입력 2015.08.25 (02:10) 수정 2015.08.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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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 긴장해소를 위한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된 가운데 세계 주요 언론들이 긴급 뉴스로 이 소식을 세계에 타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오늘(25일) 새벽 1시15분쯤 외신 가운데 처음으로 청와대 발표를 인용, 남북이 판문점 접촉에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 역시 청와대 발표를 인용해 남북고위급 접촉 타결 사실과 함께 1시간 후 공동합의문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BBC도 북한이 목함지뢰사건에 대한 유감을 선언하는 선에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한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밖에도 로이터 통신과 AP 등 다른 외신들도 긴급속보를 전하며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소식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남북한은 지난 22일부터 이날(25일) 새벽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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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언론,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긴급 타전
    • 입력 2015-08-25 02:10:47
    • 수정2015-08-25 08:14:35
    정치
남북 간 긴장해소를 위한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된 가운데 세계 주요 언론들이 긴급 뉴스로 이 소식을 세계에 타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오늘(25일) 새벽 1시15분쯤 외신 가운데 처음으로 청와대 발표를 인용, 남북이 판문점 접촉에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 역시 청와대 발표를 인용해 남북고위급 접촉 타결 사실과 함께 1시간 후 공동합의문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BBC도 북한이 목함지뢰사건에 대한 유감을 선언하는 선에서 합의에 도달했다고 한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밖에도 로이터 통신과 AP 등 다른 외신들도 긴급속보를 전하며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 소식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남북한은 지난 22일부터 이날(25일) 새벽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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