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남북 합의 타결 환영”

입력 2015.08.25 (04:00) 수정 2015.08.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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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았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남북한이 타결한 합의 내용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이번 합의가 한반도의 긴장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면서 며칠간 고조됐던 한반도의 긴장이 조금 낮아질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이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하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한국 정부와 계속 긴밀히 공조하고 한미 동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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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무부 “남북 합의 타결 환영”
    • 입력 2015-08-25 04:00:12
    • 수정2015-08-25 07:56:43
    국제
미국 국무부가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았습니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남북한이 타결한 합의 내용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이번 합의가 한반도의 긴장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면서 며칠간 고조됐던 한반도의 긴장이 조금 낮아질 기회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이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하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한국 정부와 계속 긴밀히 공조하고 한미 동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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