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워싱턴] 미국 “남북 합의 환영”
입력 2015.08.25 (05:13)
수정 2015.08.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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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부턴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에 대한 미국과 중국 반응 알아봅니다.
먼저 워싱턴으로 갑니다.
이주한 특파원!
협상 타결에 대해 미국 정부가 신속하게 환영 입장을 내놨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미 국무부는 협상 결과 발표 직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환영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모두 발언을 통해 남북한 합의 내용을 환영한다면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와 함께 한미 동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한 협상 타결에 대한 환영 입장과 함께 이번 협상 결과가 한반도 현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수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 같은 인류애적인 사안들이 정치적, 안보적 문제와 상관없이 정례화되기를 강력히 바라면서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대화 재개로 이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앞으로 한국 정부와 협상 타결 내용을 놓고 후속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북의 도발 위협 억제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한미 공조가 어떤 결실을 맺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지금부턴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에 대한 미국과 중국 반응 알아봅니다.
먼저 워싱턴으로 갑니다.
이주한 특파원!
협상 타결에 대해 미국 정부가 신속하게 환영 입장을 내놨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미 국무부는 협상 결과 발표 직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환영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모두 발언을 통해 남북한 합의 내용을 환영한다면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와 함께 한미 동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한 협상 타결에 대한 환영 입장과 함께 이번 협상 결과가 한반도 현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수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 같은 인류애적인 사안들이 정치적, 안보적 문제와 상관없이 정례화되기를 강력히 바라면서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대화 재개로 이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앞으로 한국 정부와 협상 타결 내용을 놓고 후속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북의 도발 위협 억제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한미 공조가 어떤 결실을 맺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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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워싱턴] 미국 “남북 합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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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5 05:14:53
- 수정2015-08-25 09:39:03

<앵커 멘트>
지금부턴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에 대한 미국과 중국 반응 알아봅니다.
먼저 워싱턴으로 갑니다.
이주한 특파원!
협상 타결에 대해 미국 정부가 신속하게 환영 입장을 내놨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미 국무부는 협상 결과 발표 직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환영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모두 발언을 통해 남북한 합의 내용을 환영한다면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와 함께 한미 동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한 협상 타결에 대한 환영 입장과 함께 이번 협상 결과가 한반도 현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수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 같은 인류애적인 사안들이 정치적, 안보적 문제와 상관없이 정례화되기를 강력히 바라면서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대화 재개로 이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앞으로 한국 정부와 협상 타결 내용을 놓고 후속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북의 도발 위협 억제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한미 공조가 어떤 결실을 맺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지금부턴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에 대한 미국과 중국 반응 알아봅니다.
먼저 워싱턴으로 갑니다.
이주한 특파원!
협상 타결에 대해 미국 정부가 신속하게 환영 입장을 내놨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미 국무부는 협상 결과 발표 직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환영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모두 발언을 통해 남북한 합의 내용을 환영한다면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와 함께 한미 동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한 협상 타결에 대한 환영 입장과 함께 이번 협상 결과가 한반도 현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수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 같은 인류애적인 사안들이 정치적, 안보적 문제와 상관없이 정례화되기를 강력히 바라면서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대화 재개로 이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앞으로 한국 정부와 협상 타결 내용을 놓고 후속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북의 도발 위협 억제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한미 공조가 어떤 결실을 맺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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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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