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언덕 구르는 아이 같은 ‘그리즐리 베어’

입력 2015.08.25 (06:46) 수정 2015.08.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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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언덕과 잔디밭이 펼쳐진 미국 알래스카의 '데날리' 국립공원!

이곳을 찾은 관광객 카메라에 야생동물 가운데 최상위 포식자에 속하는 '그리즐리 베어'가 포착됩니다.

그런데, 익히 알려진 이미지와 다르게 갑자기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언덕길을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노는 게 한두 번이 아닌 듯 멈추지 않고 언덕 끝까지 굴러 내려올 기세입니다.

모든 걱정과 주변 시선을 내려놓고 자기만의 놀이 시간을 만끽하는 그리즐리 베어!

가끔은 악명 높은 포식자도 그저 아이처럼 놀고 싶은 때가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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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언덕 구르는 아이 같은 ‘그리즐리 베어’
    • 입력 2015-08-25 06:41:19
    • 수정2015-08-25 0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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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언덕과 잔디밭이 펼쳐진 미국 알래스카의 '데날리' 국립공원!

이곳을 찾은 관광객 카메라에 야생동물 가운데 최상위 포식자에 속하는 '그리즐리 베어'가 포착됩니다.

그런데, 익히 알려진 이미지와 다르게 갑자기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언덕길을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노는 게 한두 번이 아닌 듯 멈추지 않고 언덕 끝까지 굴러 내려올 기세입니다.

모든 걱정과 주변 시선을 내려놓고 자기만의 놀이 시간을 만끽하는 그리즐리 베어!

가끔은 악명 높은 포식자도 그저 아이처럼 놀고 싶은 때가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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