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잠수함 일부 기지 복귀 징후 포착”
입력 2015.08.25 (07:08)
수정 2015.08.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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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합의에 따라 기지를 이탈했던 북한의 잠수함들이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징후가 한미 정보자산에 포착됐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동·서해 잠수함기지를 이탈해 한미 감시망을 벗어났던 북한 잠수함 50여 척 가운데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복귀가 식별된 잠수함은 북한의 내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앞서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인 50여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함에 따라 우리 군 당국은 북방한계선, NLL 이남 해상으로 넘어왔을 가능성에 대비해 해군의 대잠 초계활동을 강화해왔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동·서해 잠수함기지를 이탈해 한미 감시망을 벗어났던 북한 잠수함 50여 척 가운데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복귀가 식별된 잠수함은 북한의 내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앞서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인 50여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함에 따라 우리 군 당국은 북방한계선, NLL 이남 해상으로 넘어왔을 가능성에 대비해 해군의 대잠 초계활동을 강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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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북 잠수함 일부 기지 복귀 징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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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5 07:08:41
- 수정2015-08-25 07:56:43

남북 고위급 합의에 따라 기지를 이탈했던 북한의 잠수함들이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징후가 한미 정보자산에 포착됐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동·서해 잠수함기지를 이탈해 한미 감시망을 벗어났던 북한 잠수함 50여 척 가운데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복귀가 식별된 잠수함은 북한의 내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앞서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인 50여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함에 따라 우리 군 당국은 북방한계선, NLL 이남 해상으로 넘어왔을 가능성에 대비해 해군의 대잠 초계활동을 강화해왔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동·서해 잠수함기지를 이탈해 한미 감시망을 벗어났던 북한 잠수함 50여 척 가운데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에 복귀가 식별된 잠수함은 북한의 내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앞서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인 50여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함에 따라 우리 군 당국은 북방한계선, NLL 이남 해상으로 넘어왔을 가능성에 대비해 해군의 대잠 초계활동을 강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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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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