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패스트푸드 섭취 10년새 ‘반토막’

입력 2015.08.25 (07:20) 수정 2015.08.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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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청소년 비율이 10년 새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10년치 중·고등학생 패스트푸드 섭취율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2005년 31.2%에서 2014년 16.5%로, 여학생은 같은 기간 29.8%에서 14.5%로 각각 줄었습니다.

탄산음료를 일주일에 3번 이상 먹은 청소년도 남학생은 2005년 59.7%에서 2014년 32.3%로, 여학생은 같은 기간 45.3%에서 19.1%로 각각 줄었습니다.

청소년 10명 가운데 3명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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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패스트푸드 섭취 10년새 ‘반토막’
    • 입력 2015-08-25 07:20:55
    • 수정2015-08-25 07:53:51
    사회
'일주일에 3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청소년 비율이 10년 새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10년치 중·고등학생 패스트푸드 섭취율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은 2005년 31.2%에서 2014년 16.5%로, 여학생은 같은 기간 29.8%에서 14.5%로 각각 줄었습니다.

탄산음료를 일주일에 3번 이상 먹은 청소년도 남학생은 2005년 59.7%에서 2014년 32.3%로, 여학생은 같은 기간 45.3%에서 19.1%로 각각 줄었습니다.

청소년 10명 가운데 3명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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