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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일 상륙…10여 명 부상·강풍 피해 잇따라
입력 2015.08.25 (09:49) 수정 2015.08.25 (09:58)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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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이 상륙한 일본에서는 10여 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박재우 특파원! 태풍 `고니`가 일본 본토에 상륙했다고 하는데, 특히, 강풍 피해가 크다면서요?

<리포트>

네, 제15호 태풍 `고니`는 오늘 아침 6시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상륙한 뒤 현재 1시간에 45km 속도로 매우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특히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는데요.

중심 부근의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60m가 넘고 어제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에서는 무려 71m로 일본 기상 관측이래 최고 강풍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때문에, 거리 곳곳의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풍 `고니`가 일본 열도 서쪽을 따라 북상하면서 규슈지역에는 오늘 아침 1시간 당 12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 규슈와 야마구치 지역 4개 현, 5만 6천여 세대 주민들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고,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28만 세대는 정전됐습니다.

규슈와 야마구치의 신간센과 JR열차 운행도 모두 중단됐고, 항공기 2백여 편은 결항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규슈지역을 관통해 오늘 낮에는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태풍 ‘고니’ 일 상륙…10여 명 부상·강풍 피해 잇따라
    • 입력 2015-08-25 09:51:30
    • 수정2015-08-25 0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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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이 상륙한 일본에서는 10여 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박재우 특파원! 태풍 `고니`가 일본 본토에 상륙했다고 하는데, 특히, 강풍 피해가 크다면서요?

<리포트>

네, 제15호 태풍 `고니`는 오늘 아침 6시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상륙한 뒤 현재 1시간에 45km 속도로 매우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특히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는데요.

중심 부근의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60m가 넘고 어제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에서는 무려 71m로 일본 기상 관측이래 최고 강풍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때문에, 거리 곳곳의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풍 `고니`가 일본 열도 서쪽을 따라 북상하면서 규슈지역에는 오늘 아침 1시간 당 12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 규슈와 야마구치 지역 4개 현, 5만 6천여 세대 주민들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고,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28만 세대는 정전됐습니다.

규슈와 야마구치의 신간센과 JR열차 운행도 모두 중단됐고, 항공기 2백여 편은 결항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규슈지역을 관통해 오늘 낮에는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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