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창 절단하고 빈집 20여 차례 턴 50대 구속

입력 2015.08.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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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방범창을 절단기로 자르고 빈집 20여 곳에서 금품 5천여만 원 어치를 턴 혐의로 54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부천 소사동 주택가 일대를 돌며, 야간에 불 꺼진 집을 골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CCTV 사각지대에서만 범행을 계속했으며, 방범창을 빠르게 자르기 위해 원형 절단기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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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범창 절단하고 빈집 20여 차례 턴 50대 구속
    • 입력 2015-08-25 10:24:58
    사회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방범창을 절단기로 자르고 빈집 20여 곳에서 금품 5천여만 원 어치를 턴 혐의로 54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부천 소사동 주택가 일대를 돌며, 야간에 불 꺼진 집을 골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CCTV 사각지대에서만 범행을 계속했으며, 방범창을 빠르게 자르기 위해 원형 절단기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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