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화유동성 확보 권고…‘영향 제한적’ 전망

입력 2015.08.25 (10:45) 수정 2015.08.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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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에 외화유동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5개 주요 국내은행 자금 담당자들을 불러 앞으로 외화 차입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중국 경제변화에 대응전략을 짜기 위해 학계와 민간연구소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1차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급락이 한국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중국 경제가 여전히 매년 6~7%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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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외화유동성 확보 권고…‘영향 제한적’ 전망
    • 입력 2015-08-25 10:45:27
    • 수정2015-08-25 12:25:12
    경제
최근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에 외화유동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금융감독원은 5개 주요 국내은행 자금 담당자들을 불러 앞으로 외화 차입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중국 경제변화에 대응전략을 짜기 위해 학계와 민간연구소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1차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급락이 한국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중국 경제가 여전히 매년 6~7%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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