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서 관광용 수상비행기 추락…6명 사망

입력 2015.08.25 (11:26) 수정 2015.08.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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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에서 관광용 수상 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을 포함해 탑승객 6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퀘벡시티 북동쪽 250㎞ 레베르제론느 지역에서 관광객 수송 전문 항공사인 '에어 사그네이' 소속 수상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이 모두 숨졌습니다.

항공기는 전날 라크롱을 출발해 20여 분 간 비행 거리인 목적지로 향했으나 귀환 예정 시간인 오후 2시가 지나도록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사고 당시 바람이 세지도 않았고 시계도 양호했다며 기상 조건 때문에 일어난 사고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탑승객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8살 프랑스 여성 1명이 포함돼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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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5 11:26:34
    • 수정2015-08-25 12:11:32
    국제
캐나다 퀘벡에서 관광용 수상 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을 포함해 탑승객 6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퀘벡시티 북동쪽 250㎞ 레베르제론느 지역에서 관광객 수송 전문 항공사인 '에어 사그네이' 소속 수상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이 모두 숨졌습니다.

항공기는 전날 라크롱을 출발해 20여 분 간 비행 거리인 목적지로 향했으나 귀환 예정 시간인 오후 2시가 지나도록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사고 당시 바람이 세지도 않았고 시계도 양호했다며 기상 조건 때문에 일어난 사고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탑승객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8살 프랑스 여성 1명이 포함돼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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