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5.08.25 (11:59) 수정 2015.08.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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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타결…北 ‘유감 표명’·南 ‘확성기 중단’

남북 고위급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북한은 오늘 새벽 지뢰 도발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고 우리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전방 지역에 내려졌던 북측의 '준전시 상태' 선포도 해제됐습니다.

‘추석 이산 상봉·당국자 회담’도 합의

남북은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고 이를 정례화 하자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또 폭넓은 관계 개선 논의를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당국자 회담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외신, “긴장 완화…한국의 승리”

외신들은 이번 협상을 계기로 긴장 완화와 함께 남북 관계에 중대 진전이 있었다는 분석을 냈고 일부 매체는 "한국의 승리" 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접경 지역에 내려졌던 대피 권고도 해제됐습니다.

태풍 특보… 곳곳에 장대비·강풍 피해

태풍 '고니'가 북상하면서 우리나라가 직접 영향권에 들고 있습니다. 영남과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태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강풍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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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5 11:41:28
    • 수정2015-08-25 13:05:24
    뉴스 12
협상 타결…北 ‘유감 표명’·南 ‘확성기 중단’

남북 고위급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북한은 오늘 새벽 지뢰 도발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고 우리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전방 지역에 내려졌던 북측의 '준전시 상태' 선포도 해제됐습니다.

‘추석 이산 상봉·당국자 회담’도 합의

남북은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고 이를 정례화 하자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또 폭넓은 관계 개선 논의를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서울이나 평양에서 당국자 회담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외신, “긴장 완화…한국의 승리”

외신들은 이번 협상을 계기로 긴장 완화와 함께 남북 관계에 중대 진전이 있었다는 분석을 냈고 일부 매체는 "한국의 승리" 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접경 지역에 내려졌던 대피 권고도 해제됐습니다.

태풍 특보… 곳곳에 장대비·강풍 피해

태풍 '고니'가 북상하면서 우리나라가 직접 영향권에 들고 있습니다. 영남과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태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강풍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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