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극적 합의…자치단체 대북사업 재개 기대

입력 2015.08.25 (11:43) 수정 2015.08.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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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접촉 공동 발표문에 민간 교류 활성화가 포함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자치단체 교류 사업이 다시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개성 한옥 보존사업 등 14개 대북 교류 사업을 계획했지만 인천 아시안 게임 응원단 문제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높아지면서 모든 사업이 중단된 상탭니다.

경기도는 정부가 분단 70년을 맞아, 대북 지원 사업 확대 방침을 밝힌 데다, 이번 회담을 통해 북측의 민간 교류 확대 의지도 확인한 만큼,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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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극적 합의…자치단체 대북사업 재개 기대
    • 입력 2015-08-25 11:43:27
    • 수정2015-08-25 12:07:10
    사회
남북 고위급 접촉 공동 발표문에 민간 교류 활성화가 포함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자치단체 교류 사업이 다시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개성 한옥 보존사업 등 14개 대북 교류 사업을 계획했지만 인천 아시안 게임 응원단 문제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높아지면서 모든 사업이 중단된 상탭니다.

경기도는 정부가 분단 70년을 맞아, 대북 지원 사업 확대 방침을 밝힌 데다, 이번 회담을 통해 북측의 민간 교류 확대 의지도 확인한 만큼,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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