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 7월 한중 노선 항공여객 68만 명 급감

입력 2015.08.25 (11:47) 수정 2015.08.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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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7월 항공여객이 작년보다 9% 감소한 가운데 특히 중국노선 여객이 68만 명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국제선 여객은 435만5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5.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노선 항공여객은 지난해 7월 162만4천여 명에서 올해 7월 94만2천여 명으로 68만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노선이 전체 국제선에서 차지하는 여객 점유율은 작년 7월 31.7%에서 10.1% 포인트 하락한 21.6%로 크게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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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여파’ 7월 한중 노선 항공여객 68만 명 급감
    • 입력 2015-08-25 11:47:36
    • 수정2015-08-25 12:05:11
    경제
메르스 여파로 7월 항공여객이 작년보다 9% 감소한 가운데 특히 중국노선 여객이 68만 명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국제선 여객은 435만5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5.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노선 항공여객은 지난해 7월 162만4천여 명에서 올해 7월 94만2천여 명으로 68만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노선이 전체 국제선에서 차지하는 여객 점유율은 작년 7월 31.7%에서 10.1% 포인트 하락한 21.6%로 크게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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