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협상 타결 환영”…중국도 환영 입장 발표할 듯
입력 2015.08.25 (12:16)
수정 2015.08.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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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회담 결과가 발표된 직후 환영 입장과 함께 우리 정부의 남북 관계 개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도 조만간 환영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국무부는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가 발표된 직후 한 시간 여만에 신속하게 공식적인 환영 입장을 내놨습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존 커비(미 국무부 대변인) : "미국은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이 긴장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협상 결과가 어떤 역할을 할 지 지켜볼 겁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한 협상 타결을 환영하면서 이번 협상 결과가 한반도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북핵 문제 대화 재개를 그 예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이번 협상 타결이 한반도에서 일어날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창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조만간 환영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치상황 타개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자임했던 중국으로선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다음달 하순 시진핑 주석의 방미 때 개최될 미중 정상회담에선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미국 정부는 회담 결과가 발표된 직후 환영 입장과 함께 우리 정부의 남북 관계 개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도 조만간 환영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국무부는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가 발표된 직후 한 시간 여만에 신속하게 공식적인 환영 입장을 내놨습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존 커비(미 국무부 대변인) : "미국은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이 긴장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협상 결과가 어떤 역할을 할 지 지켜볼 겁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한 협상 타결을 환영하면서 이번 협상 결과가 한반도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북핵 문제 대화 재개를 그 예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이번 협상 타결이 한반도에서 일어날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창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조만간 환영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치상황 타개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자임했던 중국으로선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다음달 하순 시진핑 주석의 방미 때 개최될 미중 정상회담에선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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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협상 타결 환영”…중국도 환영 입장 발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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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5 12:17:21
- 수정2015-08-25 13:27:38
<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회담 결과가 발표된 직후 환영 입장과 함께 우리 정부의 남북 관계 개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도 조만간 환영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국무부는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가 발표된 직후 한 시간 여만에 신속하게 공식적인 환영 입장을 내놨습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존 커비(미 국무부 대변인) : "미국은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이 긴장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협상 결과가 어떤 역할을 할 지 지켜볼 겁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한 협상 타결을 환영하면서 이번 협상 결과가 한반도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북핵 문제 대화 재개를 그 예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이번 협상 타결이 한반도에서 일어날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창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조만간 환영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치상황 타개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자임했던 중국으로선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다음달 하순 시진핑 주석의 방미 때 개최될 미중 정상회담에선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미국 정부는 회담 결과가 발표된 직후 환영 입장과 함께 우리 정부의 남북 관계 개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도 조만간 환영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국무부는 남북 고위급 접촉 결과가 발표된 직후 한 시간 여만에 신속하게 공식적인 환영 입장을 내놨습니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끊임없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존 커비(미 국무부 대변인) : "미국은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이 긴장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합니다. 협상 결과가 어떤 역할을 할 지 지켜볼 겁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한 협상 타결을 환영하면서 이번 협상 결과가 한반도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와 북핵 문제 대화 재개를 그 예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이번 협상 타결이 한반도에서 일어날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창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중국 정부는 조만간 환영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대치상황 타개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자임했던 중국으로선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다음달 하순 시진핑 주석의 방미 때 개최될 미중 정상회담에선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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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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