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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유소년축구대회 폐막…선수단 귀국길
입력 2015.08.25 (12:20) 수정 2015.08.25 (13:1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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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관계가 요동치는 와중에서 평양에서 열린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했던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오늘 귀국합니다.

대회 기간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조성됐지만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평양에서 김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 6개국 8개 팀이 참가한 평양 유소년 축구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10만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평양 5월 1일 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선 북한 선수끼리 맞붙어 4.25 체육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경기도 팀이 5위, 강원도 팀이 6위를 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성(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 "북남 간의 군사적 긴장 상황 속에서 평화롭게 잘 진행됐습니다. 이것이 큰 기쁨..."

어제 폐막에 하루 앞서 선수단 환송 만찬이 열렸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승부를 겨뤘던 남북의 축구 소년들도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어울렸습니다.

<인터뷰> 임재혁(경기도 팀 주장) : "관중도 많고 긴장했는데 뛰니까 힘도 좋고... 저희랑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해서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남찬준(강원도 팀 주장) : "원래는 같이 못 만나는데 이런 경기를 통해 같이 할 수 있었던 게 기뻤던 것 같아요."

주최 측은 올가을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3회 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평양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우리 선수단은 9박 10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평양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평양 유소년축구대회 폐막…선수단 귀국길
    • 입력 2015-08-25 12:21:26
    • 수정2015-08-25 13:11:47
    뉴스 12
<앵커 멘트>

남북관계가 요동치는 와중에서 평양에서 열린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했던 우리 유소년 선수들이 오늘 귀국합니다.

대회 기간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조성됐지만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평양에서 김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 6개국 8개 팀이 참가한 평양 유소년 축구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10만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평양 5월 1일 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선 북한 선수끼리 맞붙어 4.25 체육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경기도 팀이 5위, 강원도 팀이 6위를 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성(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 "북남 간의 군사적 긴장 상황 속에서 평화롭게 잘 진행됐습니다. 이것이 큰 기쁨..."

어제 폐막에 하루 앞서 선수단 환송 만찬이 열렸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승부를 겨뤘던 남북의 축구 소년들도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어울렸습니다.

<인터뷰> 임재혁(경기도 팀 주장) : "관중도 많고 긴장했는데 뛰니까 힘도 좋고... 저희랑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해서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남찬준(강원도 팀 주장) : "원래는 같이 못 만나는데 이런 경기를 통해 같이 할 수 있었던 게 기뻤던 것 같아요."

주최 측은 올가을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3회 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평양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우리 선수단은 9박 10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평양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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