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빙상경기장, 2017년 초까지 완공

입력 2015.08.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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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 건설되는 신설 경기장들이 2017년 초에 모두 완공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강원도 강릉 코스탈클러스터 경기장 건설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며 "이 지역에 새로 짓는 경기장 네 곳과 기존 시설을 보완하는 1개소 등 총 5개 경기장이 2017년 3월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이 열리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이 펼쳐지는 강릉아이스아레나, 아이스하키 경기장인 강릉 및 관동 하키센터가 새로 건설 중이다.

또 강릉컬링센터는 기존 시설을 보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현재 공정률 9.3%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지하 2층 및 1층 독립기초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장에 대해서는 "현재 공정률 27.8%를 기록 중인 가운데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30% 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강릉아이스아레나와 강릉 및 관동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는 모두 2016년 11월까지 완공되고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만 2017년 3월에 준공 예정이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 플라자 지역은 현재 설계 중이며 올해 10월 착공해 2017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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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빙상경기장, 2017년 초까지 완공
    • 입력 2015-08-25 13:09:24
    연합뉴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 건설되는 신설 경기장들이 2017년 초에 모두 완공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강원도 강릉 코스탈클러스터 경기장 건설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며 "이 지역에 새로 짓는 경기장 네 곳과 기존 시설을 보완하는 1개소 등 총 5개 경기장이 2017년 3월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는 스피드스케이팅이 열리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이 펼쳐지는 강릉아이스아레나, 아이스하키 경기장인 강릉 및 관동 하키센터가 새로 건설 중이다. 또 강릉컬링센터는 기존 시설을 보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현재 공정률 9.3%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지하 2층 및 1층 독립기초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장에 대해서는 "현재 공정률 27.8%를 기록 중인 가운데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30% 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강릉아이스아레나와 강릉 및 관동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는 모두 2016년 11월까지 완공되고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만 2017년 3월에 준공 예정이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 플라자 지역은 현재 설계 중이며 올해 10월 착공해 2017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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