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U-17 월드컵’ 수원컵, 일정 확정

입력 2015.08.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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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17세 이하) 국제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이하 수원컵·2~6일)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U-17 대표팀이 다음 달 2일 수원컵에서 나이지리아와 대결한 뒤 4일 크로아티아, 6일 브라질과 차례로 맞붙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컵은 지난 6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9월로 연기됐다.

10월17일 칠레에서 개최되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브라질,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U-17 대표팀이 참가한다.

특히 브라질은 U-17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나이지리아와 크로아티아는 개최국 칠레와 함께 A조다.

U-17 대표팀은 '미리보는 U-17 월드컵'으로 평가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전력을 가다듬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후베닐A에서 성인팀인 B팀으로 승격한 이승우와 장결희(후베닐A) 등을 소집한 U-17 대표팀은 24일부터 파주NFC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 2015 수원 컨티넨탈컵 한국대표팀 경기 일정

▲9월2일

한국-나이지리아(20시·수원월드컵경기장)

▲9월4일

한국-크로아티아(20시·수원월드컵경기장)

▲9월6일

한국-브라질(17시30분·수원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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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보는 U-17 월드컵’ 수원컵, 일정 확정
    • 입력 2015-08-25 14:27:19
    연합뉴스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17세 이하) 국제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이하 수원컵·2~6일)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U-17 대표팀이 다음 달 2일 수원컵에서 나이지리아와 대결한 뒤 4일 크로아티아, 6일 브라질과 차례로 맞붙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컵은 지난 6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9월로 연기됐다. 10월17일 칠레에서 개최되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브라질,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U-17 대표팀이 참가한다. 특히 브라질은 U-17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나이지리아와 크로아티아는 개최국 칠레와 함께 A조다. U-17 대표팀은 '미리보는 U-17 월드컵'으로 평가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전력을 가다듬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후베닐A에서 성인팀인 B팀으로 승격한 이승우와 장결희(후베닐A) 등을 소집한 U-17 대표팀은 24일부터 파주NFC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 2015 수원 컨티넨탈컵 한국대표팀 경기 일정 ▲9월2일 한국-나이지리아(20시·수원월드컵경기장) ▲9월4일 한국-크로아티아(20시·수원월드컵경기장) ▲9월6일 한국-브라질(17시30분·수원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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