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블로킹 고전’ U-23 남 배구, 예선 1차전 패배
입력 2015.08.25 (15:58) 수정 2015.08.25 (16:01) 연합뉴스
한국 남자배구 23세 이하 대표팀이 2015 세계 남자 U23 배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패했다.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아스리홀에서 열린 A조 예선 1차전 쿠바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21-25, 22-25)로 패했다.

한국은 쿠바의 높이와 강한 서브에 고전했다.

블로킹에서 8-15, 서브 득점에서 5-11로 밀린 탓에 매 세트 접전을 펼치고도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황택의의 속공과 박지윤의 퀵 오픈 등으로 쿠바와 맞서 8-7로 앞서며 첫 번째 테크니컬 타임 아웃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후 김인혁의 후위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고 황경민의 공격이 라인 밖으로 벗어나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한국은 쿠바에 끌려갔고 결국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정지석의 블로킹과 상대 공격 범실 등으로 16-16 동점을 이루고 황경민의 후위 공격으로 17-16으로 앞서가기도 했지만, 또 쿠바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역전을 당했다.

3세트에서도 21-23으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다 쿠바의 타점 높은 공격에 당해 무릎을 꿇었다.

매스터 우리아테가 양팀 합해 최다인 14득점을 했고, 한국에서는 정지석과 김인혁이 8점씩을 올렸다.

홍해천 감독은 "경기 초반 여독이 덜 풀린 탓인지 자신의 기량을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결과에 만족하지 않지만 우리 선수들이 경기 막판에는 무척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고 희망적인 부분도 이야기했다.

한국은 25일 개최국 이란과 예선 2차전을 펼친다.
  • ‘블로킹 고전’ U-23 남 배구, 예선 1차전 패배
    • 입력 2015-08-25 15:58:14
    • 수정2015-08-25 16:01:43
    연합뉴스
한국 남자배구 23세 이하 대표팀이 2015 세계 남자 U23 배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패했다.

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아스리홀에서 열린 A조 예선 1차전 쿠바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21-25, 22-25)로 패했다.

한국은 쿠바의 높이와 강한 서브에 고전했다.

블로킹에서 8-15, 서브 득점에서 5-11로 밀린 탓에 매 세트 접전을 펼치고도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황택의의 속공과 박지윤의 퀵 오픈 등으로 쿠바와 맞서 8-7로 앞서며 첫 번째 테크니컬 타임 아웃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후 김인혁의 후위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고 황경민의 공격이 라인 밖으로 벗어나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한국은 쿠바에 끌려갔고 결국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정지석의 블로킹과 상대 공격 범실 등으로 16-16 동점을 이루고 황경민의 후위 공격으로 17-16으로 앞서가기도 했지만, 또 쿠바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역전을 당했다.

3세트에서도 21-23으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다 쿠바의 타점 높은 공격에 당해 무릎을 꿇었다.

매스터 우리아테가 양팀 합해 최다인 14득점을 했고, 한국에서는 정지석과 김인혁이 8점씩을 올렸다.

홍해천 감독은 "경기 초반 여독이 덜 풀린 탓인지 자신의 기량을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결과에 만족하지 않지만 우리 선수들이 경기 막판에는 무척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고 희망적인 부분도 이야기했다.

한국은 25일 개최국 이란과 예선 2차전을 펼친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