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서울대 출신 검사를 사칭해 여성으로부터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38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지인의 소개로 만난 42살 유 모 씨에게 결혼을 약속하고 유 씨와 가족으로부터 85차례에 걸쳐 2억4천여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자신이 서울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1등으로 수료했으며, 지인을 대검찰청에 취직시켜 주기 위해 로비 자금이 필요하다는 등의 거짓말로 돈을 챙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지인의 소개로 만난 42살 유 모 씨에게 결혼을 약속하고 유 씨와 가족으로부터 85차례에 걸쳐 2억4천여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자신이 서울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1등으로 수료했으며, 지인을 대검찰청에 취직시켜 주기 위해 로비 자금이 필요하다는 등의 거짓말로 돈을 챙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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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출신 검사 사칭 수억 원 챙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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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5 16:06:36
대전 중부경찰서는 서울대 출신 검사를 사칭해 여성으로부터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38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지인의 소개로 만난 42살 유 모 씨에게 결혼을 약속하고 유 씨와 가족으로부터 85차례에 걸쳐 2억4천여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자신이 서울대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1등으로 수료했으며, 지인을 대검찰청에 취직시켜 주기 위해 로비 자금이 필요하다는 등의 거짓말로 돈을 챙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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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경 기자 vivi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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