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시설물·가로수 등 피해 잇따라

입력 2015.08.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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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울산에 한때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울산시 성안동의 빌라 담벼락의 플라스틱 타일 일부가 강한 바람에 떨어져 차량 6대가 파손됐습니다.

이어 오전 10시쯤에는 울산시 남구의 한 상가 건물 3층 유리창이 떨어져 차량 2대가 부서졌고 오후 3시쯤에는 울산시 동구의 4층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져 세워져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

또 울산시 동구 해안과 중구 도로 주변 가로수 40여 그루가 쓰러지고 5그루가 부러지는 등 모두 5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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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 시설물·가로수 등 피해 잇따라
    • 입력 2015-08-25 16:45:36
    사회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울산에 한때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울산시 성안동의 빌라 담벼락의 플라스틱 타일 일부가 강한 바람에 떨어져 차량 6대가 파손됐습니다. 이어 오전 10시쯤에는 울산시 남구의 한 상가 건물 3층 유리창이 떨어져 차량 2대가 부서졌고 오후 3시쯤에는 울산시 동구의 4층 건물 외벽 일부가 떨어져 세워져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 또 울산시 동구 해안과 중구 도로 주변 가로수 40여 그루가 쓰러지고 5그루가 부러지는 등 모두 5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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