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지난 뒤 아침·저녁 선선

입력 2015.08.26 (12:55) 수정 2015.08.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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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5호 태풍 '고니'는 오늘 새벽에 동해 상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소멸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았던 동해안 지방도 바람이 잦아들고 있는데요.

태풍이 지난 뒤남은 더위를 뜻하는 '잔서'가 남아있긴 하지만, 아침, 저녁 공기는 한결 선선해졌습니다.

그래도 한낮에는 여전히 햇볕이 뜨거운데요.

자외선 지수 보시면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 높음이고, 전남 남해안 지방은 매우 높음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 지방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 강릉 25,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 전 해상에서 8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 한 때 강원 영서와 충청, 호남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9월을 앞두고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최저 기온은 20도 선이지만, 최고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정도나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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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지난 뒤 아침·저녁 선선
    • 입력 2015-08-26 12:56:35
    • 수정2015-08-26 13:02:34
    뉴스 12
네, 15호 태풍 '고니'는 오늘 새벽에 동해 상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소멸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았던 동해안 지방도 바람이 잦아들고 있는데요.

태풍이 지난 뒤남은 더위를 뜻하는 '잔서'가 남아있긴 하지만, 아침, 저녁 공기는 한결 선선해졌습니다.

그래도 한낮에는 여전히 햇볕이 뜨거운데요.

자외선 지수 보시면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 높음이고, 전남 남해안 지방은 매우 높음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 지방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 강릉 25,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 전 해상에서 8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 한 때 강원 영서와 충청, 호남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9월을 앞두고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경우 최저 기온은 20도 선이지만, 최고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정도나 벌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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