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기업 신입 채용 지난해보다 7% 늘려

입력 2015.08.27 (06:45) 수정 2015.08.27 (07: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하반기 대기업 신입채용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한우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를 지난해보다 7% 가량 늘릴 예정입니다.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 2백여 곳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인데, 채용 규모는 2만 8백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4백여명 늘었습니다.

한우 소비가 가장 많은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우 가격이 5년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달 21일까지 1등급 한우의 ㎏의 평균 도매가격은 2만 천246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오른가격입니다.

같은 기간 한우 2등급의 도매가는 30% 3등급은 34% 뛰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의 행복주택 입주를 늘리기 위해 연말까지 입주 기준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에 혼인신고 상태인 신혼부부만 청약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결혼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도 청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행복주택을 공급받은 예비 신혼부부는 입주할 때까지는 혼인신고를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반기 대기업 신입 채용 지난해보다 7% 늘려
    • 입력 2015-08-27 06:46:37
    • 수정2015-08-27 07:48: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하반기 대기업 신입채용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한우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를 지난해보다 7% 가량 늘릴 예정입니다.

잡코리아가 국내 대기업 2백여 곳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인데, 채용 규모는 2만 8백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4백여명 늘었습니다.

한우 소비가 가장 많은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우 가격이 5년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달 21일까지 1등급 한우의 ㎏의 평균 도매가격은 2만 천246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오른가격입니다.

같은 기간 한우 2등급의 도매가는 30% 3등급은 34% 뛰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의 행복주택 입주를 늘리기 위해 연말까지 입주 기준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에 혼인신고 상태인 신혼부부만 청약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결혼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도 청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행복주택을 공급받은 예비 신혼부부는 입주할 때까지는 혼인신고를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